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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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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세라믹학회 회원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58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세라믹학회는 그동안 전임회장님,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유수한 재료관련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학회 발전에 기여하신 많은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다른 학회와 달리 춘,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회 참석자 수가 증대되었다는 것은 젊은 연구자들이 학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학회의 발전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한국세라믹학회가 학회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활기찬 학회, 참여하고 싶은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국가 기반산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소재의 중요성이 매우 증대되고 있습니다. 소재 중에서도 세라믹 소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세라믹 시장은 연 18%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408조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해 말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1000억$ 흑자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세라믹산업은 2012년 32.3억$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기전자 소재부품에서는 24.1억$ 흑자를 내었지만 세라믹 1차 원료인 분말 등의 과다 수입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세라믹학회는 산업체와 상당히 유리된 채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제 한국세라믹학회는 한국세라믹총협회 그리고 파인세라믹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산학연 협동연구의 중심체 역할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은 한국세라믹학회가 국내 세라믹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국세라믹학회를 세계적인 학회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저명한 국제학술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와 학회 학술지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3년부터 2년간 학회는 Asia Oceania Ceramic Federation (AOCF)의 의장국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국제 학술대회인 PacRim 11을 올해 8월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그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국제 학회지인 Journal of Asian Ceramic Societies의 발간에도 큰 기여를 하여 국제적 위상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금년 8월 개최되는 PacRim 11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 한국세라믹학회의 새로운 도약에 회원 여러분의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월 1일
한국세라믹학회장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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